대출 계산·상환

대출이자 계산 방법, 월 이자와 총이자 직접 구하는 공식

대출이자 계산 방법, 월 이자와 총이자 직접 구하는 공식
바로 보는 답
계산 결과·조건: 1억원을 연 4%로 30년간 원리금균등 상환하면 월 상환액은 477,415원, 총이자는 71,869,506원입니다.
금액·비율: 같은 1억원·연 4%라도 만기일시 상환은 매달 이자만 333,333원, 원금균등은 첫 달 611,111원부터 줄어듭니다.
주의: 은행 대출은 월이율(연 4%÷12=0.3333%)로 계산하며, 법정 최고이자율은 연 20%입니다(이자제한법, 2021년 7월 7일 시행).

대출이자는 원금×월이율로 시작합니다

대출이자의 출발점은 한 가지 식입니다. 그달 이자 = 남은 원금 × 월이율. 월이율은 연 금리를 12로 나눈 값이라서 연 4%라면 0.3333%가 됩니다. 1억원을 빌린 첫 달 이자는 1억원 × 0.3333% = 333,333원입니다. 어떤 상환 방식이든 첫 달 이자는 이 숫자로 같고, 두 번째 달부터 남은 원금이 얼마나 줄었느냐에 따라 이자가 달라집니다.

은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코픽스·금융채 등 지표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값이고(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대출금리 안내 기준), 은행 실무에서는 여기서 우대금리를 뺀 값이 최종 금리가 됩니다. 계산에 넣는 금리는 이 최종 금리입니다. 2026년 9월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3.00%이지만, 이것은 은행이 대출금리를 만들 때 쓰는 지표금리와 다른 숫자이므로 계산식에 그대로 넣지 않습니다.

구분 기준 비고
월이율 연 금리 ÷ 12 연 4% → 0.3333%
그달 이자 남은 원금 × 월이율 1억원 첫 달 333,333원
총이자 매달 이자의 합 상환 방식마다 다름
법정 최고이자율 연 20% 이자제한법 제2조, 2021년 7월 7일 시행
1억원·연 4% 대출의 첫 달 이자는 상환 방식과 관계없이 333,333원입니다.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 공식과 1억원 예시

원리금균등 상환은 매달 내는 돈(원금+이자)이 끝까지 같은 방식입니다. 월 상환액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상환액 = P × r × (1+r)n ÷ ((1+r)n − 1). 여기서 P는 원금, r은 월이율, n은 총 개월 수입니다.

1억원·연 4%·30년 조건을 넣으면 P = 100,000,000원, r = 0.04 ÷ 12 = 0.0033333, n = 360개월입니다. 계산 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단계 계산 값
1. 월이율 r 0.04 ÷ 12 0.0033333
2. (1+r)n 1.0033333의 360제곱 3.3135
3. 분자 P × r × 3.3135 1,104,499원
4. 분모 3.3135 − 1 2.3135
5. 월 상환액 분자 ÷ 분모 477,415원
6. 총상환액 477,415원 × 360(반올림 전 값 기준) 171,869,506원
7. 총이자 총상환액 − 1억원 71,869,506원

첫 달 477,415원 중 이자는 333,333원, 원금은 144,082원입니다. 달이 갈수록 이자 몫이 줄고 원금 몫이 늘어나며, 마지막 달에는 거의 전부가 원금입니다. 기간을 5년(60개월)으로 줄이면 같은 1억원·연 4%에서 월 상환액은 1,841,652원, 총이자는 10,499,132원으로 내려갑니다. 매달 내는 돈은 커지지만 이자 총액은 30년의 7분의 1 수준입니다.

원금균등·만기일시는 총이자가 다릅니다

같은 1억원·연 4%·30년이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총이자가 달라집니다. 원금균등 상환은 원금을 360으로 나눈 277,778원을 매달 똑같이 갚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습니다. 첫 달은 277,778원 + 333,333원 = 611,111원이고, 이후 매달 이자가 926원씩 줄어듭니다. 총이자는 60,166,667원으로 원리금균등보다 11,702,839원 적습니다. 초반 부담이 크고 뒤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구조입니다.

만기일시 상환은 매달 이자 333,333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 1억원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입니다. 원금이 줄지 않으므로 이자도 줄지 않습니다. 1년이면 이자 4,000,000원, 30년이면 120,000,000원이 됩니다. 신용대출·전세대출처럼 만기가 짧은 대출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입니다.

상환 방식 첫 달 납입 총이자(1억원·연 4%·30년)
원리금균등 477,415원 71,869,506원
원금균등 611,111원 60,166,667원
만기일시 333,333원(이자만) 120,000,000원

계산 결과와 실제 청구액이 다른 경우

공식으로 나온 숫자와 은행 청구액이 다르다면 다음 네 가지 중 하나입니다. 첫째, 변동금리 대출은 변동주기(3·6·12개월 등)마다 지표금리가 바뀌어 월 상환액이 다시 계산됩니다. 둘째, 은행은 이자를 일할(하루 단위)로 계산하는 경우가 있어 달마다 날수 차이(28일·31일)만큼 이자가 달라집니다. 셋째, 거치기간(이자만 내는 기간)이 있으면 그 기간에는 만기일시 방식으로 이자만 나가고, 거치가 끝난 뒤 남은 기간으로 원리금균등을 다시 계산합니다. 넷째, 중도상환수수료·인지세·보증료는 이자가 아니라 별도 비용이라 공식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의 은행·상품·가입 시점에 따라 적용 금리와 계산 방식(월 단위·일 단위)이 다릅니다. 정확한 월 상환액과 총이자는 대출 약정서의 상환 스케줄표와 거래 은행 확인이 기준입니다.

자주 틀리는 것 세 가지

연 금리를 12로 나누지 않고 그대로 곱하는 실수가 가장 흔합니다. 1억원 × 4% = 4,000,000원은 1년 이자이지 한 달 이자가 아닙니다. 두 번째는 총이자를 원금 × 연 금리 × 연수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 식은 만기일시 상환에만 맞고, 원리금균등이나 원금균등처럼 원금이 줄어드는 대출에서는 총이자를 크게 부풀립니다. 세 번째는 월 상환액이 작은 쪽이 이자도 적다고 보는 것입니다. 30년 원리금균등(월 477,415원)은 5년(월 1,841,652원)보다 매달 부담은 작지만 총이자는 61,370,374원 더 많습니다.

원금·금리·기간을 넣어 세 가지 상환 방식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바로 비교하려면 대출 이자 계산기를 쓰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연 4%로 1억원을 빌리면 한 달 이자가 얼마입니까?
첫 달 이자는 1억원 × (4% ÷ 12) = 333,333원입니다. 원금이 줄어드는 상환 방식이면 두 번째 달부터 이자가 조금씩 내려갑니다.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은 계산기 없이 구할 수 있습니까?
공식 P × r × (1+r)n ÷ ((1+r)n − 1)에 원금·월이율·개월 수를 넣으면 됩니다. (1+r)n은 스프레드시트의 거듭제곱 함수로 구할 수 있고, 1억원·연 4%·30년이면 477,415원이 나옵니다.
총이자를 줄이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이자는 남은 원금 × 월이율 × 기간의 합이므로 원금·금리·기간 중 하나가 줄면 총이자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다만 기간을 줄이면 월 상환액이 커지므로, 소득 대비 상환 부담(DSR)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자율에 법적 상한이 있습니까?
이자제한법 제2조와 그 시행령에 따라 금전대차 계약의 최고이자율은 연 20%이며 2021년 7월 7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넘는 이자 약정은 초과 부분이 무효입니다.
참고 자료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2026년 8월 27일 결정, 연 3.00%)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대출금리 안내(기준금리+가산금리, 변동주기 3·6·12개월) · 국가법령정보센터 이자제한법 제2조제1항의 최고이자율에 관한 규정(연 20%, 2021년 7월 7일 시행) · 확인일 2026년 9월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